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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접수받는분 ~~

작성자 :
응*****자
등록일 :
2016-03-18 오후 10:13:32

저는 장애 2급 장애인으로  급하게  아이가 아퍼서  3월 17일 밤 9시30분 넘어  응급실에 갔습니다.

접수과정에서 수급자시네요

뚱명스럽게 말하더군요

의료비가 많이 나올수도 있고 오늘까지 1차 진료서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너무 차갑고 짜증스럽게 말하면서

저는 시간이 늦어서 내일 가져오면 안되냐고 했지요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기말만 다시했습니다

오늘까지 1차진료서를 가져오라고

의료비가 많이 나온다고 ~ 차갑게  싸붙치더군요

진료를 받을려면 받고 말거면 말아라~~~ 라고 들렸습니다~

거의 기계적으로 똑같은 말을 했지요  짜쯩을 내면서

당장 돈이 들더라도 밤새  뒤척일 딸아일 생각해서 알았다고 했지요

어이가 없었어요

이 늦은시간에 어디가서 1차 진료 소견서를 받아오라는 건지~~~

1차 병원에 갈거면 응급실을 왜 가겠어요

저는 한마디 할려다 아픈 아이를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1차 소견서를 내는것도 알겠고 당연히 말해야 하는 부분인지도 저는 인지했고~~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하는 태도가 거의 무시하는 듯 차갑게 싸붙이고

아픈 아이마저 무시하는 듯한 행동에 참을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딸아이도 화가 났는지 계속 투덜댔지요

다행히  통통한 간호사 한분이 주사를 두번 찔러서 미안하다며

딸아이에게 달래주고  차분하게 미안하다며 다독였지요

딸도 저도 마음이 녹았지요.  화가 난 마음까지 가라앉게 했지요 

참 비교가 되더군요

링겔 다 맞고 1차 소견서 없이 적은 진료비를 냈지요 ~~

아주 뚱명스럽게 내일까지 내세요 ~ 하더군요

장애인이여서 그런가   순간 그런생각이들었네요

접수처 그분을 힘들게 할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친절하고 부드럽게 말해도 되는 건데  ~

많은 병원을 다녔지만 접수하는 분이 그런 말투는 첨이더군요

쏘아 붙이듯 차갑게 말하는 그분의 행동은  병원내에서 직원의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친절과 봉사로 발전하는 한국 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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